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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과 호주가
러시아산 원유에 고정된 가격 상한선을 적용해 제재하기 합의함
다음달 5일부터 가격상한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함
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 가격에 할인율을 적용해 가격 상한제를 시행할 경우
러시아가 이를 악용할 가능성이 큼.
원유 감산을 결정해 국제 유가 자체를 끌어올려 버리면 제재가 무용지물
최근 보합세인 국제 유가가 다음 달부터 오를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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